그냥,,, 주절 주절...노원수학문화관 다녀온 후기

1월달에는 남편님 미국출장을 가서 정신 1도 없었다. 

일본회사에서 미국회사로 옮긴 이후 정말 바쁜 거 같다. 일이 넘넘 많다. 

집에 와서 일을 가져 오고, 밤 11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고 정말이지 보는 내가 힘들다. 

육아에 지칠 때마다 남편한테 투덜투덜했는데 이제는 기댈 곳이~ 없다. 

넘 지쳐서 일하는 모습에 투정 부리기가 미안할 정도이다. 

에고~ 그래서 더 주말마다 아이들과 외출도 많이 줄어 들었다. 

2월에 일본여행도 계획을 했었는 데 휴가는 커녕 설 연휴까지 일할 수도 있겠다쉽다. 

그 전에는 주말마다 아이들 끌고 매 주 참여 활동도 많이 했는데 이건 뭐, 몇 년 동안은 꼼짝 마라 될 거 같다. 

나도 집에서 이것 저것 하는 편인데, 앞으로 3년만 참아보자~! 

 

50세 되면,, 뭔가 좀 달라 질까..~!

100세 인생이라는데,,,, ㅋㅋ

어제 엄청 히스테리 부리는 나 한테 남편 왈왈~!;;;

여봉~~~ 70세 되면 자기 원하는 거 다 할 수 있겠금 해주겠다면서,,, 

나 그전에 사망 선고 받을 지도 모르겠다,, 홧병으로 다가!!!! 큭큭

더한 사람 옆에 더한 사람 있듯~~!

 

열심히 하는 남편한테 뭐라고 하기도 힘들고,, 참말로 화를 낼 수가 없다.

 

결국 그래도 주말마다, 육아참여모드로 노원수학문화관 다녀왔다.
입장료는 우선 무료이다. 
오전 10시~ 오후 5시 30분 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1월 1일, 설날(당일), 설날(당일)휴관 

대박이다. 휴관이 정말 없다. 그냥 갈 곳 없음 여기로 가야겠다. 

총 4층까지 있다. 건물 전체가 수학건물이다. 

한눈에 보는 수학사

정다면체 쌍대다면체

수학으로 오르는 암벽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도 많고 순삭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구경도 했다. 

여러 가지 매듭

2024년 설 연휴 운영안내

참고하실 분은 참고 하세요.~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