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전2" 등장인물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큰칼
본명 섭소천(嗫小倩).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 중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는데 이름과 억양으로 봐서 연변 출신 조선족으로 추측된다. 독전 1편에서 김주혁이 맡은 서브빌런 진하림의 의붓동생으로서 오빠인 진하림 등 길림성파의 주요 인물들이 한국으로 건너갔다가 몰살당한 후 뒷처리와 복수를 겸 해 한국으로 오게 된다.
조직에서 버림받았던 조직원. 전편에서 원호의 수사를 도왔으나 자취를 감춘다.
2. "독전2" 줄거리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3. "독전2" 감사평
별점 ★★★★☆
'독전1'을 너무 재미 있게 봤나봐요, 전편이 임팩트 있고 좋았던 거 같다.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차승원배우도 인터뷰에서 '독전2' 제작하지 말자고 얘기를 했던 같다. 보통 흥행한 영화나 드라마는 전편보다 나을리가 없다고,,,, 한효주배우가 파격적으로 나와서 보고 싶긴 했는데, 생각보다 빌런은 남자가 해야 카스리마도 있고, 피지컬도 있고 한데, 아쉽다.
다들 이선생, 이선생..ㅋㅋㅋ 처음엔 영화를 안 봤을 때 학교 샘 찾는 줄 알았는데,,
이선생을 쫒는 사람, 이선생이 되고 싶은 사람, 이선생을 도와 주려는 사람..ㅋ
정말 절대적이다. ㅋ 참고로 나는 김씨다. '김선생, 김선생' 보다는 '이선생, 이선생' 억량이나 발음이 부드럽게 넘어 가는 거 같다.
대중매체에서 마약소재 드라마나 영화는 좀 거르고 볼려고 하는 편인데, 사실 호기심에 봤다.
줄거리 보다는 류준열배우가 2편에서 나오지 않는 게 아쉽다. 스케줄 때문에 그런 거 일 수 있지만, 주인공이 바꿔서 그런가 몰입감이 떨어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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