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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리뷰

TVN "마에스트라" 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ing

by 비타에너지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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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홈페이지

https://tv.naver.com/v/43957706

[스페셜 선공개] 지휘자 이영애, 첫 만남부터 살벌한 팩트 폭격!

마에스트라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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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가 돌아 왔다. 
스페셜 선공개만 봐도 너무 카리스마가 넘친다. 
약간 선구자 같은 느낌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여자 지휘자가 손꼽힐 정도 인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색다른 직업군들이 나와서, 신선한 거 같다. 
어떤 내용일 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 이영애가 짱 먹을 거 같으면서도 실력이 출중한 지휘자로 나오는 거 같다. 
"무인도의 디바"처럼 흥행을 할 지는 미지수 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너무 여성 파워가 센 편이라 흥행이 될 꺼라 본다. 
성별 상관 없이 실력으로 승부를 보고, 멋진 것 같다.
 
1.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네이버 홈페이지

- 차세음 
40대. 검은 정장만큼 틀에 박힌 클래식 판을 뒤흔드는 젊은 지휘자.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유니크함으로 포장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스타일에 호불호가 있을 뿐,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 뜨거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쥐락펴락한다. 행보 역시 파격적이라 주목받는데... 그녀는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간다. 
- 유정재 
40대. 부드러운 미소, 날카로운 눈빛.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간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다. 누구는 부모 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 하고, 누구는 투자의 귀재라 한다. 둘 다 사실이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더 벌었으니까. 세음의 옛 연인이다. 20살, 바다에 뛰어든 걸 구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차가운 눈빛이었다. 그 눈빛에 사로잡혀 세음을 붙잡았다. 
- 김필 
40대.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작곡가.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 세음과는 뉴욕에서 만났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세음의 마음을 얻었다. 부부이자,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 김필은 세음과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고 승승장구하는데...! 그때 한국에서 교수직 제안이 들어온다. 오랜 외국 생활로 고향이 그리워질 무렵이라, 고민하는 김필. 
- 차기백 
70대. 차세음父.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학교 한국인 최초 수석 졸업자. 국내 최고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이자 제자들을 키우는 선생님. 악기사 '세음(世音)'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하고 우직한 성격으로 오랜 시간 아픈 아내를 간호하면서 싫은 내색 한번 한 적 없다. 오래 떨어져 있던 딸이 드디어 귀국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거의 상처가 또다시 딸을 괴롭게 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 배정화 
60대. 前 바이올리니스트 / 차세음母. 한때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떨쳤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힌 채 20여 년이 흐르는데... 생의 마지막에 다다른 것을 직감한 그녀는 딸 세음을 만나고 싶어 한다. 
- 이혜정 
40대. 차세음의 절친. 세음의 예고 동창으로 뉴욕에서 함께 유학 생활을 했다. 기백과 세음 사이에서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전공자의 노하우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방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나간다.
- 우영선 
50대. 정직하고 진중한 성격의 의사. 배정화 주치의로서 오랫동안 이 가족을 지켜봤다.
- 고유라 
30대. 유정재의 前부인. 화려한 미모, 시원한 성격까지. 매력 있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참을성이 부족하다는 것. 유정재와 정략결혼했지만 1년도 살지 못하고 이혼했다. 하지만 이혼한 이후에도 정재의 곁을 맴돌았다.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봐도 유정재가 제일 흥미로운 남자였기 때문에. 그러다 차세음을 발견한다. 천하의 유정재가 목을 매는 여자.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 고한길 
40대. 유정재의 친구. 행동도, 입도 가볍다. 정재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미국에 있을 때 세음과도 가깝게 지냈다. 동생인 고유라가 유정재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도, 유정재가 차세음에게 집착하는 것도, 이해할 순 없지만 세 사람을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 
- 전상도 
40대. 쾌활하고 수단 좋고 두뇌 회전이 빠르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사랑과 이해는 넓고 깊다. '더 한강 필하모닉'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 ...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잘나가는 작곡가이자, 대학교수인 김필을 상임 작곡가로 채용하고,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재력까지 안 보는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열어 단원 모집, 그뿐인가, 여기저기 눈치 보고 비위 맞춰가며 후원까지 받아오는데.
- 마요섭 
40대. 타고난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터운 남자. 정의로우며, 솔직하고 뒤끝 없는 성격으로 늘 단원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을 대변하기 위해 애쓴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지휘자 차세음, 그녀의 급진적인 스타일에 반기를 든다. 하지만 세음이 포디움에 선 순간 그녀에게 압도당하고 마는데. 
- 김봉주 
20대. 언뜻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다분히 현실적이고 때론 냉소적. 타고난 재능으로 좀 거만하다. 더욱이 국회의원 아버지 빽까지 든든하니, 세상 무서운 것이 없었다.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봤기 때문일까? 김봉주는 손대지 말아야 할 것까지 손대기 시작하는데. 
- 박재만 
60대. '더 한강 필하모닉'의 가장 오래된 단원이자 정신적 지주. 정년까지 1년 남았다. 어릴 적 세음의 바이올린 스승이기도 했으며, 세음의 가족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 그런데 자기 제자였던 세음이 지휘자로 돌아와 하루아침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해 위기에 빠지는데. 
- 이아진 
30대. 유명 호르니스트인 아버지를 따라 호른을 잡게 되었다. 집안 분위기상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까이했고, 장난감보다도 호른을 먼저 잡았으니, 호르니스트가 된 건 당연한 일. 엄한 아버지 밑에서 착하고 반듯한 딸로 살아왔다. 일탈이라곤 해본 적 없이 바르게. 그런데 언젠가부터 자꾸 욕심내면 안 되는 것에 욕심이 났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데. 
https://tv.naver.com/v/43674002

[1화 예고] '무대 위의 지배자' 천재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귀환!

마에스트라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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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에스트라 줄거리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TVN 홈페이지

3. 마에스트라 감상평 
별점: ★★★★☆
이번주 토요일에 시작하는 드라마라 어떤 지 무척 궁금한데 선공개 된 동영상을 보면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 
그렇지만 나에겐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가 떠 오르는 이유는 뭘까?!
김명민의 "똥!덩!이!" 라는 대사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 
https://program.imbc.com/thoven

베토벤 바이러스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종료 2008.09.10~2008.11.14 - 꿈을 덮고 살았던, 각자의 삶의 무게에 짓눌린, 한군데씩 모자란 사람들. 그들이 드디어 한데 모여 꿈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그길의 끝엔 실패가 뻔히 보인다.

program.imbc.com

정말 오래된 드라마 인데, 그 때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그 때는 갬성도 있었고, 추억도 있었는데, 아쉽. 아쉽.
마에스트라 보면서 어떤 스타일로 지휘를 할 지와 여자 지휘자는 어떤 말 못 할 고충이 있는 지와 색 다른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풀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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