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두나!"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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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으로 봤던 이두나!(두근두근 누나 리스트)를 넷플릭스에서 보다니,,,
"나노리스트 ,이두나, 옆집에는 나리가 살고 있다" 까지 너무 유명한 그분,,, 민송아 작가님의 만화가 웹드라마로 완성이 되다니 너무 놀랐다. 
이두나 역할로 수지 배우가 찰떡으로 연기를 해서 넷플릭스 오픈 전부터 화재성이 대단하긴 하였는데,,
솔직한 생각은 역시 네이버웹툰에서 느낌이 강력해서 그런가,,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그러나 어떤 배우가 했어도 임팩트는 없을 거 같다. 
이두나역이 은퇴한 아이돌로 나오기 때문에 수지랑 약간은 공감이 되긴 하다. 
수지도 처음에 아이돌 가수 였다가 이제는 거의 배우로 유명세를 날려서,,ㅋ 가수보다는 배우로 옮긴 스타일이랄까!!
 
중간 중간 담배 피는 모습도 나는데,, 건축학 개론에서는 국민 첫사랑 같은 이미지 였다면..
이번에는 약간 세상에 물들은 퇴폐미가 느껴진다고 할까..ㅎㅎ 느낌이 다른 편이다. 
 
약간 두나가 예측이 어려운 인물로 도발적인 행동도 하고,,성격은 그닥 좋지 않은데 약간 끌리는 스타일이랄까?!? 원준이도 약간 신경 쓰게 되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는데, 독자들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든다. 
 
1. "이두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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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나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최정상 아이돌로서 온 세상의 사랑과 관심과 부담 그 중심에 살던 그녀는 어느 날 돌연 탈퇴를 선언. 대중에게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채 대학가 셰어하우스에서 시간을 흘려보내던 두나, 드림스윗 굿즈를 입고 나타난 원준을 사생팬으로 오해하지만 원준과 친구들을 만나면서 차츰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즐거워지기 시작하며 어느새 원준에게 진심으로 끌리기 시작한다.
- 이원준 
아버지 없이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아픈 동생 때문에 긴 통학을 하다 마침내 자취를 결심한 원준은 학교 근처 셰어 하우스에 입주한다. 친구의 ‘최애’였던 두나를 그저 어디서 본 적 있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던 원준은 자신에게 반말을 하고 목도리에 담배 냄새까지 배게 만든 두나가 퍽 불편하다. 하지만 어쩐지 눈에 밟히는 두나, 그런 그에게 두나가 밥 먹자, 데이트 하자며 끊임없이 다가온다. 
- 김진주 
고등학교 시절 주변에 사귄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붙어다녔지만 우정과 사랑 사이에 머물러 있던 둘의 관계를 정의한 건 ‘소울메이트’였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붙은 원준과 달리 재수를 하게 된 진주, 그렇게 두 사람은 멀어진다. 1년 뒤 진주를 우연히 만나고 둘 사이에는 다시 묘한 분위기가 피어난다. 
- 최이라 
20년 전, 원준과 같은 산부인과 출신으로 순둥한 원준과 달리 장군감이었던 이라. 열두 살에 브라질로 이민을 가면서 연락이 끊겼지만 두 사람은 대학교 미팅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다. 우연히 다시 만난 과거의 ‘원수’, 이라는 원준의 삶의 ‘변수’로 작용할까.
- 구정훈 
관심사는 오로지 일신의 평화와 안녕. 함께 사는 윤택과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자신만의 철칙이 뚜렷하고 사랑을 믿지 않는다. 보면 볼수록 나름의 인간미를 갖고 있다. 
- 서윤택 
눈치는 없고 오지랖은 넓지만 타고난 친화력과 유쾌한 성격.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늘 백일을 넘기지 못하고 차인다.
- P역
중학생 두나를 길거리 캐스팅한 장본인. 주변에 아무도 없어 외로운 두나에게 보호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두나가 유일하게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가장 아팠을 때 내민 손을 냉정하게 내치고, 두나를 셰어하우스에 숨긴다.
- 국수진 
원준의 고향 친구로, 드림스윗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2. "이두나" 줄거리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이다. 
 
3. "이두나" 감상평
별점: ★ ★ ★ ★ ★
 
수지의 연기 변신을 보고 싶다면,,, 꼭 볼 필요는 있다.  
나는 민송아 작가의 "옆집에는 나리가 살고 있다"가 웹드라마로 나오면 좋겠지만,,,쩝쩝~!
너무 성인물 이긴 하지만,, 작가님의 명작 웹툰이라고 본다..ㅋ 아직도 연재 중이지만..
양세종을 볼 때마다 하이틴 배우 같은 느낌도 나고, 아주 막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뭔가 이원준 같다. ㅋㅋ
그냥 대학생 느낌. 연기를 잘해서 그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