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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성장 스토리17

슬기로운 방학생활 10일차 벌써 방학한 지 10일이 되네요. 둘 아들 독감에 장염에, 1주일 넘게 정신 1도 없네요. 겨울이 빨리 지나고 봄이 되어야 할 텐데.. 옛날에는 겨울이 참 좋았는데, 요즘 들어 겨울 만큼 싫은 계절이 없네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인지 참 챙길게 많은 하루네요. 요즘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참~! 시간아 빨리 빨리 가라. 시간이 약이다. 둘 아들 빨리 나아라! 요즘에 독감, 노루바이러스 또 유행이네요. 건강 노루바이러스 저온에서 번식 면역력 약한 영유아•고령층 주의 구토•고열•탈수... 장염 악화할 수로 2024. 1. 11.
슬기로운 겨울방학 5일차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 엇그제가 1월 1일인데, 벌써 5일이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 내일은 주말인데, 방학인 지라 게을러 지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아침 7시 30분에 기상을 하고 있다. 큰 애도 일찍 일어 나서 수학 연산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나는 그 사이에 아침 준비를 하고, 오전에는 아침 식사 후에 정해진 량의 문제집을 푼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하루에 3장씩 쭉쭉 풀고 있다. 그리고 나도 같이 EBS강의 들으면서 초등 3학년 공부를 하고 있다. ㅎㅎ 두 달이라는 기간 동안 큰 애 3학년 교과서 예습 정복도 하고, 작은 애 한글, 수도 꾸준히 시켜 보도록 해야겠다. 하루 하루 쌓이면 엄청난 양이다. 꾸준히 하는 모습을 아이들 앞에 먼저 실천 하는 모습을 보여.. 2024. 1. 6.
슬기로운 방학생활 1일차 와 드디어 방학을 했다. 둘 아들들은 좋겠지만 엄마는 괴롭다.ㅋㅋ 2024년 1월 2일~!ㅎㅎ 남편의 꿀 같은 휴가도 지나갔다. 인제 정신 바짝 차리고 나의 일을 시작해야겠다. 주말내내 감기로 인해 우선, 1교시~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다. 진료도 보고 두 아들들 인성교육으로 의사샘, 간호사샘, 그리고 자주 다니는 약국샘까지 인사 교육 실시 하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무한 반복 시켰다." 나의 인생 철학 중 매너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있었던 일이지만, 작은 놈이 인사 교육을 잘했더니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르신이 용돈을 줄려고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아침부터 약주를 하셨나 생각이 들었는데, 둘 아들이 낯이 익은 어르신한테 인사를 하니 그것 또한 너무 이뻐 보이고 착해 보인다고 용돈을 .. 2024. 1. 2.
연말이라서,, 연말이 되니 한 해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1년동안 얘들도 고생하고 부모님, 특히 나도 고생하고, ㅎㅎ 남편님은 무관심인 척, 관심인 척, 하면서도 엄청 신경쓰는 게 보인다. 우리를 먹여 살릴려고,, ㅎㅎㅎ 나도 알고 얘들도 안다. 매일 주입적으로 아빠의 자리를 강조한다. 아빠가 있으니까, 우리 가족이 화목한 거야. 아빠처럼 세상 착한 사람 없어.. 자상한 아빠도 없으니까 아빠한테 잘해야 한다. 나는 별로 흉은 안 본다. 그래 봤자, 내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 이런 식으로 남편의 기를 살려준다. ㅋㅋ 얘들이랑 하루 종일 붙어 있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다. 보통 대한민국 남자가 그렇다고 본다. 어렸을 때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거 같다. 나중에 커서도 이어지는 것 같다. 결혼 전에는 몰랐.. 2023. 12. 15.
우리집 "색종이 정식 달인" 둘째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형이랑 같이 "색종이접기 삼매경"이다. 고사리 손으로 요리조리 쓱쓱 만드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너무 대견스럽다. 재작년만 해도 아장 아장 걷어 다닌 거 같은데, 이 녀석이 낱글자도 읽고 재법이다. 무럭 무럭 크는 모습에 기분도 좋고, 작은 손으로 미니카를 접는 모습은 더 귀엽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놈.손놀림이 장난이 아니다. 나중에 뭘 할지 궁금하다.미니카 색종이접기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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