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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랑 둘째가 아동수당이 계속나왔는데 올 해 첫째가 생일이 지나니 나오지 않는다.
계속 그 전까지 쭉 아동수당 나오는 것도 아이들 앞으로 적금을 해주었다.
이번에 집을 옮겨가면서 아이들 명의로 된 주택청약저축과 아동수당 관련 적금을 모두 만기가 되고 해지를 해버렸다.
거의 7~8년동안 모았던 돈인지 금액이 꽤 되었다. 모두 합쳐 1300만원 정도가 되었다.
그 돈으로 집에 투자를 하였지만, 결국 우리 집은 아이들까지 합세하여 만든 우리의 보금자리 인 것이다.
주택통장저축으로 매달 5만원씩 각각 2명씩 저축을 하고 아동수당으로 나오는 10만원도 알뜰 살뜰 저축해 모았다.
해지한 통장들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물려 줄려고 보관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 명의로 된 주식 계좌는 깨지 않고 성인이 되었을 때 줄려고 한다.
둘 아들 모두 돌이 지나서 만들어 놓은 것들인데, 명절이나 생일날 모아둔 용돈으로 주식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옛 말에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처음엔 작은 돈이지만 꾸준히 하면 목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둘째가 아동수당이 나오는 중이라 이것도 안정빵으로 금리가 높은 은행에 가서 적금을 가입하였다.
방문없이 가입이 가능해 폰뱅킹으로 만든 후에 관련 서류는 은행에가서 직접 서류도 내고 왔다.
또 은행 근처에 "강동아트센터"가 있어서 그림도 무료로 감상하고 왔다.
정말 소소한 행복인 거 같다. 12월 31일까지 무료 관람 중이다.
나는 평일에 다녀와서 나 혼자 그림을 실컷 보고 온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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