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영화 감상리뷰

CGV 송파영화관 "웡카" 관람

by 비타에너지 2024. 2. 4.
반응형

토요일 아침, 아이들과 남편을 데리고 오래만에 영화관을 다녀왔다. 나의 사심으로 갔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 영화만 생각하다 이렇게 달콤달달한 영화도 찍었는데 찰떡이였다.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 연기도 볼만하고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거 같았다.
둘째 땜시 더빙으로 봤지만, 그냥 원작으로 봤음 좋았을텐데 아쉽긴하다.

생각보다 찬호랑 주호가 집중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둘째는 스크린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집중해서 봤다.

전체관람가라 아이들도 다 볼 수 있다. 유치원생 둘째도 재미있었다고 좋았다고 또 극장 오고 싶다고 했다.
머리 속에 있는 상상력이 시각적으로 형성화 되는 모습과 색감이 파스텔톤이라 눈이 즐거웠다.

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또 움파루파 난쟁이로 나오는 휴 그랜트도 영화에 흥을 더 했고, 영화에 감조 같은 역할을 했다. 작고 귀엽게 나오고, 노래와 춤도 잘추고 정말 귀여운 장난감 같았다.

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출처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웡카 줄거리 스포 입니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된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모자 가득한 꿈과 단돈 12소버린 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른다. 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 룸파’의 등장과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https://youtu.be/OyD-JZSYjXc

https://youtu.be/OyD-JZSYjXc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