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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리뷰

MBC "밤에 피는 꽃"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ing

by 비타에너지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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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홈페이지

요즘 사극이 인기가 많은 거 같다. 고려거재미란전쟁도 그렇고, 세작 매혹된자들도 그렇고,,, 

MBC에서 연인 이후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후 3연속 사극만 나온다. 

그래도 시청률은 빵빵하다.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은근 재미있다. 

이하늬배우 연기는 잘 하는 건 알고 있었으나, 완전 과부 역할 찰떡이네~!

이종원배우도 그렇고 여자보다 선이 참 곱다. 남자가 여자보다 피부도 곱고, 이번 드라마 이후에 상승세가 될 듯하다. 

 

1.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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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여화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 과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네. 과부 되고 싶어 된 사람이 어딨다고!" 좌의정 댁 맏며느리, 15년 차 수절 과부. 혼례 당일 신랑마저 죽어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망문 과부가 되었다. 대문 밖 세상은 언감생심이요, 죽은 지아비를 위해 곡을 하거나 내훈과 삼강행실도를 한 자, 한 자 필사하는 일 외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것이 일상이다. 

- 박수호 

금위영 종사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전합니다. 당신을 반드시 잡을 것이니 부디 절대 내 눈에 띄지 마시오". 이기적인 외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삼신 할매가 예쁘게도 빚어놨다. 게다가 이 남자, 능력까지 출중하다. 무과 장원에 한동안 나라의 골칫거리였던 전라도 조세미 사건을 단번에 해결하기까지! 게다가 검술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렇게 완벽한 도성 사내이건만 딱 하나, 융통성이 없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딱 맡은 일만 한다. 펼쳐보기

- 석지성 

여화의 시아버지, 좌의정. 건국 이래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고 있는 좌의정으로 능력 있고 현명하고 너그럽기까지 하다는 세간의 평판에 부족함이 없다. 조정에서는 충심을 다해 임금을 보필하고, 집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남편이자 시아버지다. 좋은 혈통을 가지고 좋은 가문에서 잘 교육받은 사대부가 이 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자들이기에, 사대부를 위한, 사대부의 나라가 되어야 이 나라가 질서 있게 잘 유지될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 박윤학 

좌부승지. "나도 그런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행복해져야 나도 평안해질 수 있는... 그것도 둘씩이나!" 수호의 형이자 현 승정원 좌부승지. 임금 이소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란 인연으로 그의 고통과 슬픔의 시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 이소를 지키기 위해 조정에 남아 허울뿐인 자리를 오랜 시간 감내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15년 전, 자신이 구해 온 수호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냉정하게 대하며 위험한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애쓴다.

- 유금옥 

여화의 시어머니. 가문의 명예와 체면이 가장 중요한 조선의 시어머니. 백성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명재상이자 집에서는 자신에게 한없이 다정한 석지성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 세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금옥이지만 그 안엔 자식을 앞서 떠나보낸 슬픔이 있다. 아들 석정이 혼롓날 화적떼에게 목숨을 잃고 시신조차 찾지 못했던 것. 

- 오난경 

호조판서 염흥집의 처. 대비의 질녀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의 문제로 개차반 염흥집에게 시집갈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여인의 한계를 깨달은 난경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기 시작했다. 도성 밖 빈민들을 위해 구휼사업을 꾸준히 해오며 살아있는 내훈이며, 여인들의 모범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 연선 

여화의 오른팔이자 의지할 수 있는 인물. "저도 진지하게 아씨 죽으면 따라 죽을 겁니다!" 삼 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양민이었던 부모를 잃었다. 굶주린 상태로 거리를 헤매다 처음으로 가출을 감행한 여화의 손에 구해진 연선은 석지성 대감댁에 함께 머물며 공식 군식구로 살아가고 있다. 

- 강필직 

운종가 지전상과 필(必)여각을 운영. 백정 출신으로 천하디 천한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처럼 굴며 도성안 모든 더러운 잡일을 도맡아 결국 상단의 단주자리까지 꿰찼다. 인신매매, 조세미 포탈 등 온갖 비리에 관여하고 있는 인물로, 그의 악행의 끝이 어디까지 닿아 있을지, 그 배후에 누가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 황치달

금위대장. 말이 많고, 말이 많고 말이 많다! 종 2품에서 점 하나 바꿔서 정 2품이 되는 것이 꿈. 금위영의 고인 물이자, 어떻게 해서든 궐 입성을 꿈꿔보지만 자꾸 정도만 지키려고 하는 수호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꽃보다 어여쁜 막내딸 이경의 돌발행동(?)에 노심초사하며 어떤 사내가 데려갈까 걱정하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딸을 사랑하는 딸바보. 

- 이소 

조선의 임금. 모든 정사는 석지성에게 맡긴, 힘없고 무능한 나른한 왕처럼 보이지만, 15년 전 사건의 진실을 집요하게 캐고 있다. 그 사건의 진실에 강한 심증을 가지고 있지만, 증거도 힘도 없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 판단, 유일하게 신뢰하는 박윤학과 매일 한가롭고 나른하게 시간을 보내며 때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던 중 종사관 박수호가 과거 사건의 실마리를 잡은 것을 알게 되자, 그 진실을 파헤쳐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한다. 

- 장소운 

화연 상단의 단주이자 운종가 대행수. 200년 정통의 화연 상단 현 단주이자, 운종가 대행수. 명도각을 운영하고 있다. 운종가 대행수였던 아버지로부터 화연 상단을 물려받았으나, 전국의 상권 반 이상을 강필직에게 빼앗기면서 그 세력이 많이 쇠락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상인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영향력이 남아있는 리더.

- 비찬 

금위영 군관. 전라도에서부터 수호를 따랐던, 자칭 박수호의 오른팔! 심성이 착하고 해맑다. 툴툴거리긴 해도 수호가 시키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무조건 하는 충성심도 있다. 세상에서 수호를 가장 존경하고 좋아했지만 한양에 올라와 수호보다 더 존경하는 인물이 생겼다. 휘영청! 달이 뜨는 밤, 도탄에 빠져있는 백성을 위해 지붕 위를 달리는 전설의 미담!! 비찬의 꿈이 바뀌었다. 미담님을 한 번만이라도 보는 것. 

- 활유 

소운의 비서이자 오른팔.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고 있는 걸 여화가 구해준 인연으로 명도각에서 살게 되었다. 단단하고 우직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눈물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소운을 엄마처럼, 여화를 누나처럼 따르는 인물. 

- 염흥집 

난경의 지아비, 호조판서. 호조판서이자 난경의 개차반 지아비. 깜냥이 되지 않은 염흥집을 난경이 지금의 호조판서 자리까지 올려놨다. 강필직 상단이 상납하는 돈과 날마다 갈아치우는 여색에만 관심이 있다. 애지중지하던 귀한 [산중백호도]가 사라지면서 그림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지만 그 그림이 간직한 비밀까진 알지 못하고 있다. 

- 봉말댁 

오랜 시간, 좌의정 대감댁 찬모로 지내고 있다. 여화의 죽은 남편인 석정의 유모였기에 여화를 은근 시어머니처럼 구박하는 인물.

2. "밤에 피는 꽃" 줄거리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3. "밤에 피는 꽃" 감상평

★★★★★

한 번 보면 멈출 수가 없어요.~! 

드라마 내용을 예측 할 수 없어서 흥미진진하다. 또 보고 싶다.

이번주 금요일이 기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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