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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리뷰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ing

by 부되물림엄빠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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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홈페이지

 

연인 드라마 후속으로 또 사극이다. 

 

MBC는 요즘 본인들이 잘 하는 것 계속하네,,, 퓨전 사극이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을 거 같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극이 열풍이라고 하던데,, 과거에 찬란했 던 왕을 모티브로 다시 한 번 도약 하는 의미로 사극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처음에 열심히 본 웹툰인데,,, 아직도 연재 중이라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사실 나도 궁금하다. 

어디 기사에서 읽어 보았는데 드라마로 제작하기가 소설보다는 웹툰이 만들기가 쉽다고 들었다. 

시퀀드를 짜서 보통 만드는데 웹툰은 시각적으로 정형화 되어 있어 드라마 찍는 제작자들이 편하다고 들었다. 

 

오랜만에 이세영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오네... 남자 배우는 신인거 같다. 

처음 들어 보는 이름..배인혁..! 슈룹에서 나왔다는데,,, 첫째 왕세자로 나온 사람이구나~! ㅎㅎ 

 

암튼 재미 있을 지 무척 궁금 하다. 

 

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장인물 

MBC 드라마 홈페이지

 

- 박연우 

한양 제일의 원녀, 태하의 가짜 신부. 붉은 배롱꽃이 흐드러지게 핀 이조판서 박 대감댁의 금쪽같은 외동딸. 빼어난 이목구비는 물론이요, 사내도 어렵다는 사서삼경을 줄줄 외고, 호기심이 많아 잡학에 능하고, 호신술은 물론 말 잘~ 타고 활 잘~ 쏘는 옵션까지! 게다가 타고난 손재주로 연우가 만든 의복과 자수는 저잣거리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연우의 재주는 아녀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될지언정 꿈이 될 순 없었다.

완벽한 조선시대 부인으로 나오네~~!

- 강태하 

살아 있는 인간 안드로이드. SH그룹의 부대표이자 잠정적 후계자. 잘생긴 외모와 능력까지 고루 갖췄지만, 그의 얼굴에선 당최 희로애락의 감정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소한 것에도 인과관계를 철저히 따지는 논리의 끝판왕이기까지! 그래서 붙여진 그의 별명, 강.드.로! 강태하 + 안드로이드의 합성어다. SNS도 안 하고 워낙에 집돌이라 맞선 시장에선 게이라는 소문까지 도는데. 사실, 태하는 자발적 모태솔로다.

꼭 남자는 재벌집 아들인 건지...쩝~~ 스토리가 안나오나..!

- 사월 

연우의 몸종. 세상에 둘도 없는 연우의 죽마고우. 조선판 사회생활 만렙. 눈치백단에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움이 자칭 매력! 손으로 하는 건 뚝딱뚝딱 뭐든 잘한다. 특히 요리 실력은 대장금 저리 가라다. 평소에 "조선 바닥에서 울 애기씨가 젤 귀하거든!!"을 입에 달고 산다. 사월은 '애기씨를 강하게 키우자!'란 신조에 걸맞게 잔소리를 쏟아낼 때도 있지만, 이게 다~~ 연우를 끔찍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다.

오호~~~ 주현영 나온다. 왠지 푼수끼 있는 몸종으로 나올려나... 감초 같은 역할을 기대 하면서~

- 강태민 

태하의 이복 남동생. 노는 게 제일 좋은 한량 재벌 3세. 365일이 희로애락으로 가득하다. 즉흥적인 성격이 이복형 태하와는 상극! 재벌가 막내 손자로서의 파격적 행보와 어딜 가도 뒤지지 않는 만찢남 외모, 옷발 사는 피지컬, 패션 센스,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팔로워 500만 인그램 셀럽이 됐다. 항상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지만, 태민은 알고 있다. 뒤에서 자신을 뭐라 부르는지. '첩의 자식! 이복형 반만도 못한 개망나니!' 태민은 상관없었다.

슈룹에서 나온 여장 남자 배우구만,,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할 지 무척 궁금 하구만.

- 홍성표 

태하만을 위한 5분 대기조. 겉보기엔 우직한 짐승남, 속은 말랑말랑 따도남.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항시 옆에 딱 붙어 충직하게 태하를 지키고 있다. 언제 어떤 심장의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태하를 위해 여리여리 스키니 몸매에서 운동선수 뺨치는 짐승남으로 체질까지 바꿔버렸다.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태하를 업고 뛸 수 있도록! 365일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태하가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의리의 사나이.

- 강상모 

태하의 조부. 각종 예능 프로에 빠삭하고 수수께끼 좋아하는 수다쟁이 할아버지. 하지만, 웃는 얼굴 뒤엔 사업가로서 카리스마 있는 면모도 갖고 있다. 한번 문 사냥감은 절대 놓지 않는 강한 이빨과 지구력을 가진 하이에나처럼 단호한 판단력과 사업 수완으로 작은 골동품 가게를 SH그룹으로 키워냈다. 그런 SH를 강 회장이 지켜내야 하는 이유는 오로지 손자 태하 때문이었다.

천호진 배우가 여기에서 또,,,,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도 나오시더니,, 핫한 드라마에서 또 출연.

- 민혜숙 

태하의 계모이자 태민의 친모. SH서울 직원들의 롤 모델이자 2030여성이 뽑은 닮고 싶은 성공한 여성 CEO 1위. 고급, 우아, 지적 그 자체. 함부로 덤빌 수 없는 강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철두철미한 혜숙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 어떤 일도 무조건 가능하게 만드니까. 혜숙의 사업 능력은 SH서울을 대한민국 No.1 쇼핑문화복합공간이자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성장시키는 것에 있어 한몫 톡톡히 해냈다.

- 이미담 

단아하고 우아하다. 손짓, 눈짓 하나하나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20세기 프랑스에 여성 패션의 한 획을 그은 코코 샤넬이 있다면, 21세기 대한민국에는 한복의 새 바람을 이끄는 이미담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교사절단이라 불릴 만큼 국내외를 바쁘게 오가며 한복의 매력을 선보이는 미담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그런데도 매사에 겸손하고 옷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늘 진정성이 묻어난다.

- 황명수 

혜숙의 오른팔. 말 많고 주책없고 눈치는 꽝. 권모술수에 능한 척! 하지만 매번 수가 읽힌다. 회사 내 별명은 활명수. 일을 어찌나 못하는지 혜숙에게 까이는 걸 보면 옆에 있는 사람조차 꽉 막혔던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해진다 하여 붙은 별명이다. 이런 사람이 SH서울의 이사 자리에 앉아 있고, 심지어 태하와 부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단 소문이 직원들 사이에선 전설이자 괴담으로 알려져 있다.

- 오현정 

"섬세하게~"란 말을 달고 산다. 싱글 워킹맘인지라 늘 바쁘고 열심이다. 일할 때는 까탈하고 신경질적이지만! 평소엔 회사 부하직원을 섬세하게 잘 챙긴다. 팀 막내 석주와는 늘 티격태격하는 사이. 저거 언제 사람 되나~ 싶다가도 "오 팀장님~" 하고 졸졸 따르며 곧잘 배우는 거 보면 가끔 기특하고 뿌듯한 현정이다.

- 이석주 

마케팅팀 막내. 갓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 사실 일보다는 휴대폰 없인 못 사는 MZ답게 SNS 염탐이나 인기 동영상 보기 바쁘다. 일해야지, 현정 잔소리 들어야지, 휴대폰 하며 트렌드 따라가야지! 팀원 중에서 제일 바쁜 몸이시다. 그 와중에도 해야 할 업무는 어찌 됐든, 따박따박 해내는 편이라 그나마 현정이 가만히 봐주는 중이다. 가끔 생각지 못한 백치미 발언으로 현정 속을 뒤집곤 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막내다.

- 유하나 

SH서울에서 없어선 안 될 손에 꼽히는 엘리트. 똑똑하고 야무지다. 그만큼 욕심도 있고 성공에 대한 목마름도 대단하다. 야무진 일 처리로 입사 2년 차 만에 대리를 달 정도. 그야말로 초고속 승진! 논리 끝판왕 강태하가 직속으로 두고 있는 마케팅팀에선 불가한 일이었으나, 평범한 집에서 자라 빽이라곤 1도 없이 오로지 실력과 근성, 그리고.. 존경의 대상이자 짝사랑하는 태하에 대한 마음으로 만들어낸 성과였다.

- 홍나래 

성표의 여동생. 3년 차 취준생. 성표에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존재. 귀엽고 활발하다. 성표와는 매일 티격태격 싸우지만 사실 하나뿐인 오빠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취업 준비하며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 중이다. 안 해본 알바가 없다. 친구들 사이에선 알미새('알'바에 '미'친 '새'끼)로 불릴 정도.

- 천명 

시간 관리자. 신비한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색목인(色目人). 우물에 던져진 연우를 저승이 아닌 현대로 보낸 장본인으로, 권선징악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선의와 염원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신비로운 존재다. 주로 나비와 함께 나타난다.

드라마에서 중요한 존재 인 거 같다. 시간을 관리하고 약간 신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 중!

- 강혜령 

강 회장의 막내딸. 못해, 안 해, 뒤집어지게 싫어!를 입에 달고 사는 철딱서니 사고뭉치. 돈 쓰는 거 말곤 매사 다 서툴고 핵노잼인 일명, 돈구멍! 돈 나가는 구멍이다. 게다가 뇌의 자체 필터링이 약한 편이라 본 거, 들은 거, 아는 거 술술 잘도 말한다. 강 씨 집안 모든 소문의 근원지로 늘 사건 사고의 시작이 되는 셈. 그런 해령을 꼼짝 못 하게 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들 서준이.

 

2.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줄거리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이다. 

 

3.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감상평

별점: ★★★★☆

글쎄,,, 박세영 배우가 주인공이긴 한데 남자 배우가 너무 신인이라서 연인처럼 큰 인기를 얻을 지는 미지수이다. 

조선시대에서 현재로 시간 여행하는 드라마도 자주 나오는 소재라서 약간 소재가 식상일 듯하다. 

그래도 네이버 웹툰에서 꽤 인기가 많았던 웹툰이라 어느 정도시청률이 나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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