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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감상리뷰

TVN "눈물의 여왕" 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ing

by 비타에너지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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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홈페이지

어제 첫방송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본 거 같다.
오랜 만에 로코라 달달하다. 

열심히 볼 드라마가 생긴 거 같아 기분이 좋다.

눈물의 여왕 홈페이지

1. 눈물의 여왕 등장인물

눈물의 여왕 홈페이지

- 백현우(35세, 퀸즈그룹 법무이사 / 퀸즈백화점 법무팀장)
서울대 법대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다. 스마트한 두뇌에 본투비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 최고급 수제화에 아파트 한 채 값의 시계를 차고 회사 로비를 모델처럼 걸으면 어디 맨하탄 어퍼이스트쯤에서 방금 날아온 것 같은 포스인데. 히스 프롬 용두리. 그가 무려 퀸즈 딸래미와 결혼할 때 마을 사람들은 요새는 대통령보다 재벌 회장이 왕이니 옛날 같으면 우리 현우가 부마가 된 거라면서 자기 일처럼 자랑스러워했다. 한때는 사랑한다고 믿어서 결혼했다. 
- 홍해인(34세, 퀸즈그룹 상무이사 / 퀸즈백화점 사장)
스쿼트할 때 빼곤 일생 무릎 한 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도도한 여왕. 오로지 남들한테 명령하기 위해서 입술 두 쪽 달고 태어난 것 같은 절대 군주. 강남 한가운데 성처럼 고고히 솟아 있는 퀸즈백화점의 여주인이다. 그녀의 신조는 '안되는 게 어딨냐? 안 하는 거지!'다. 자긴 늘 하면 됐으니까. 해서 안 된 게 별로 없었다. 백화점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현재 목표. 
- 윤은성(34세, M&A 전문가)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될 투자, 안될 투자 점쟁이 뺨치게 잘 찍어주는 투자가로 유명. 족집게 과외 선생들 없으면 대학원 논문도 쓸 줄 모르는 재벌 3세들에게 구세주인 셈. 은성이랑 저녁 한 끼 먹겠다고 뉴욕까지 날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자기들끼리 만든 사모임에서 세미나를 한다는 명분으로 거액을 주고 초청해 투자 정보를 캐려는 사람들도 많았다.
- 홍수철( 33세, 퀸즈그룹 전무이사 / 퀸즈마트 대표)
해인의 남동생.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마음속에 중2쯤 되는 소년이 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기가 어마어마한 누나한테 거의 짓밟히다시피 하며 성장했다. 다 커서도 누나랑 눈만 마주치면 자기도 모르게 가드부터 치며 왜! 뭐!! 괜히 성질낸다. 이상형도 어렸을 때부터 딱 하나였다. 홍해인이랑 정반대면 돼. 난 그거면 돼.. 다행히 그런 여자를 찾았고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 천다혜(31세)
수철의 아내. 미인도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 수철의 말 같지도 않은 농담에 일일이 반응하며 웃어주고 꼭두새벽 조찬에도 누구보다 완벽하게 단장하고 가장 먼저 나타나 시할아버지인 홍 회장을 흐뭇하게 한다. 예의도 바르고 시사 상식에도 밝으며 젊은 애가 어떻게 저런 걸 알까 싶은 이슈에도 막힘이 없이 박학다식하다. 
- 홍만대(80세, 퀸즈그룹 회장)
해인 할아버지. 노욕의 화신. 돈만 있으면 귀신도 맷돌을 갈게 한다가 인생의 신조. 그 심플하고도 확고한 믿음으로 오늘날의 퀸즈그룹을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의심이 더 많아지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된다. 자식 손자보다 더 믿는 사람이 30년 동안 호적에 못 오르고도 곁을 지켜주고 있는 슬희다.
- 모슬희(65세)
홍만대 회장 동거녀. 30년째 홍만대 회장과 살고 있는 동거녀. 그 긴 세월 동안 단 한 번도 정식으로 결혼을 해달라거나 내 몫으로 뭘 달라는 요구를 해 본 적이 없다. 깐깐한 홍 회장도 30년이란 세월로 보여준 모슬희의 진정성을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홍 회장 죽고 나면 찬밥 될 수 있다.. 호적 문제는 정리를 해라.. 충고했지만 그녀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 홍범준(57세, 퀸즈그룹 부회장)
해인 부. 재벌 아들로 태어났지만 기본 성정이 싸움 싫어하고 권력욕도 많지 않은 편.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았기에, 가정을 이룬 후 매우 충실한 가장이 되었다. 자식들, 특히 해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 김선화(56세, 퀸즈백화점 VVIP클럽 운영)  
해인 모. 해인 결혼 스토리 나오면 뒷골이 땡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문제 때문에 안 그래도 나빴던 해인과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말았고, 아들 수철에 대한 편애만 점점 심해진다. 시아버지에게 수철이 야단맞을 때마다 그게 다 해인 탓 같다. 
- 홍범자(53세)
해인 고모. 항상 호랑이 무늬 옷을 입고 나타나는 그녀는 홍 회장의 막내딸. 모슬희 천적. 우리 엄마가 그 젊은 날 혈압으로 돌아가신 건 다 모슬희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줄기차게 미워하는 중. 당연히 아버지와도 사이가 좋을 리 없다. 아버지에 이어 전 남편들까지 그러는 꼴을 보고 나니 사랑은 없고 결혼은 미친 짓이란 결론을 내렸다.
- 홍건우(1세)
수철과 다혜의 아들. 
- 백두관(60세)
용두리 마을 이장. 현우의 아버지. 현우가 퀸즈의 사위가 된 후 마을회관 보수라든가 애들 장학금이라든가 여러모로 마을을 이롭게 한 공을 인정받아 이장 자리에 올랐다. 어디 가나 사람들이 다 일어서서 박수 쳐 주고 이장님 이장님 하며 상석에 방석 깔아주고 맞아주는 게 그렇게 흐뭇하고 좋다.
- 전봉애(61세, 용두리 슈퍼 주인)
현우의 어머니. 작은 평상이 놓인 점방인 용두리 슈퍼의 주인이자 마을 최고의 농부. 용두리에서 나고 자라 동네 오빠인 두관과 결혼한 이후 이 마을을 떠나 살아본 적이 없다. 가게일 뿐 아니라 논일 밭일 과수원 일에 집안일까지 모두 봉애가 다 한다. 그냥 그게 속 편하다.
- 백현태(37세, 퀸즈 복싱 체육관 관장)
현우의 형. 전직 복싱 선수.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 현재 부모님의 집에서 함께 기거 중이다. 명목은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거지만 누가 봐도 얹혀살고 있다. 
- 백미선(40세, 퀸즈 헤어살롱 원장)
현우의 누나. 기러기 엄마. 연하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곱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박사과정 중이고 미선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남편과 아들의 유학비를 대주고 있다.
2. 눈물의 여왕 줄거리 
"세기의 결혼... 세기의 전쟁?"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이다. 
3. 눈물의 여왕 감상평
★★★★
김수현 배우와 김지원 배우가 나오면 대화 칠 때 발음이 정확하게 들린다. 드라마를 볼 때 둘의 케미가 너무 좋은 거 같다. 블링블링하다는 느낌이 든다. 주말에 볼 드라마가 생긴 거 같다. 기분이 좋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 지도 궁금하다. 
https://naver.me/5MSWCv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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