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감상 리뷰 및 결말 스포

출처 네이버 영화, 마블 스튜디오

마블 영화를 너무 좋아 하는 '나'이지만 정말 5번 이상은 본 어벤져스 엔드게임~~!!! 

대한민국 사람 전체 인구 중에 70~80%정도는 보았을 마블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 조각'~!!!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최고 정점을 찍은 거 같다. 

그리고 나서 점점 마블 영화의 하락기라고 본다. 

역시 아이언맨의 죽음 이후 딱 이슈가 될 만한 화제작이 없었던 거 같다. 

 

1.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장인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트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브래들리 쿠퍼, 조시 브롤린 

[어벤져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

- 마크 러팔로(브루스 배너/ 프로페서 헐크)  

-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오딘슨/ 토르)

- 스칼렛 요한슨(나타샤 로마노프/ 블랙 위도우)

- 제레미 레너(클린트 바튼/ 호크아이) 

- 돈 치들(제임스 로드/ 워 머신)

- 폴 러드(스콧 랭/ 앤트맨)

- 브리 라슨(캐럴 댄버스/ 캡틴 마블)

- 카렌 길런(네뷸라)

- 브래들리 쿠퍼(89P13/ 로켓)

[빌런]

- 조시 브롤린(타노스)

2.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2018년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우주의 절반은 사라지게 됩니다. 지구도 예외가 아니었고, 어벤져스 중 다수도 사라지게 됩니다. 전편에서 타이탄에서 타노스와 싸웠던 이들 중엔 아이언맨과 네뷸라만이 살아남았고, 지구에선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워머신, 로켓 등이 살아남습니다.

토니는 네뷸라와 우주를 표류하며 지구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 때 캡틴 마블이 그들을 발견하고, 셋은 지구로 돌아옵니다. 토니는 패배와 캡틴에 대한 배신감(함께 있어주지 못한 배신감) 때문에 쓰러지고, 지구의 남은 어벤져스는 타노스를 죽이러 갑니다.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던 타노스를 제압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인구의 절반을 부활시키려면 스톤이 필요한데, 타노스가 이미 스톤을 모두 파괴한 후였습니다. 토르는 분노하여 타노스의 목을 칩니다.

​

5년 후, 지구는 여전히 상실감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캡틴 마블, 로켓, 네뷸라 등은 우주에서 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느 날 양자터널 속에서 앤트맨이 우연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어벤져스를 찾아간 앤트맨은 시간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앤트맨은 토니에게 도움을 청하러 갑니다. 그러나, 이미 아내와 딸이 있는 토니는 가족을 지킬 생각에 참여를 거부하고, 이에 그들은 헐크의 육체와 배너의 정신이 하나가 된 새로운 헐크를 찾아가지만 헐크와 함께 시도한 시간여행 역시 불완전한 결과를 얻습니다. 토니는 피터(스파이더맨)와 함께한 사진을 보고 시도한 끝에 시간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시간여행 계획에 참여합니다. 술에 빠져 비만이 된 토르 역시 다시 참여하게 되고, 가족을 모두 잃고 범죄자들을 죽이러 전세계를 돌아다니던 호크아이도 블랙 위도우의 설득 끝에 다시 합류합니다.

​

어벤져스는 이렇게 시간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1.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앤트맨 - 2010년 뉴욕

마인드 스톤은 미래와 과거의 캡틴 아메리카의 교전 끝에 미래의 캡틴 아메리카가 창을 이용하여 승리하게 되면서 얻게 되었고, 타임스톤은 당시 에인션트 원이 보관 중이었는데 헐크의 설명 끝에 내어줍니다.

반면, 스페이스 스톤은 과거 로키의 돌발 행동으로 획득에 실패하고, 아이언맨과 캡틴은 더 과거로 이동해 쉴드 기지에서 이를 획득합니다.

2.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 2014년 보르미르

보르미르에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는 대가가 필요했고, 둘은 자기가 죽기를 자처하다가 블랙 위도우가 희생합니다.

3. 토르, 로켓 - 2013년 아스가르드

토르는 과거의 어머니와의 만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시 시간대의 묠니르를 가져옵니다. 로켓 역시 제인 포스터로부터 리얼리티 스톤을 빼옵니다.

4. 워머신, 네뷸라 - 2014년 모라그

둘은 스타로드를 기절시키고 파워 스톤을 얻는 데 성공하지만, 네뷸라는 과거 네뷸라와의 시간 얽힘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과거 타노스에게 붙잡힙니다. 과거 악했던 네뷸라는 현재의 네뷸라로 위장해 타노스가 미래로 건너올 수 있도록 자신이 미래로 돌아갑니다.

​

모든 스톤을 얻는 데에 성공한 어벤져스는 건틀렛을 만들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큰 헐크가 스냅을 하여 우주의 절반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곧바로 과거 네뷸라는 과거 타노스의 전함을 미래로 소환하고, 어벤져스 기지는 타노스에 의해 초토화됩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토르는 타노스와 치열한 결전을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묠니르를 들어 반격하지만 방패가 박살납니다. 궁지에 몰린 어벤져스 앞에 사라졌던 어벤져스와 아군이 닥터 스트레인지의 포탈에 의해 소환됩니다. 블랙 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파이더맨 등이 이들을 도우러 옵니다. 타노스와 그의 군대. 지구에 모인 어벤져스, 와칸다 군대, 아스가르드 군대 등은 치열한 결전을 벌이고, 캡틴 마블은 타노스의 전함을 한번에 부숴버립니다. 그러나, 돌고 돌던 건틀렛을 차지한 타노스는 스냅을 치려 하지만, 스톤들은 아이언맨과의 몸싸움에서 아이언맨에게 넘어간 후였고, 아이언맨은 스냅을 치며 말합니다. "나는 아이언맨이다."(타노스의 대사인 "나는 필연적인 존재다"와 상반되는 말) 타노스의 군대는 이로서 모두 사라지고, 과거의 가모라만이 살아남습니다. 어벤져스는 승리하였으나 토니는 스냅의 데미지로 페퍼가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둡니다.

​

이후 토니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지구는 다시 회복된 사람들과 즐거워합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이후 스톤들을 과거 시간대에 되돌려 놓으려고 과거에 가는데, 이 때 다시 돌아오지 않고 과거 연인 페기 카터와 일생을 함께한 뒤 팔콘에게 방패를 넘겨줍니다.

3. "어벤져스 엔드게임" 감상평

별점: ★★★★☆

그냥 잘 만든 영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총 출현~~!! 너무 재미있게 잘 봐서 그냥 보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지막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점과 아빠와 딸의 사랑!  "3000만큼 사랑해" 어떻게 대사를 저렇게 했을까? 참~~~ 나도 울 아들들 3000만큼 사랑하는데,,, 한 사람의 희생이 전 인류를 구했다~! 똑똑한 인재와 팀웍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 붙이는 마음가짐. 

 

오락 영화 이지만 각 배우들이 연기 또한 출중하고 잘 만들어진 가족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