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서,,
연말이 되니 한 해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1년동안 얘들도 고생하고 부모님, 특히 나도 고생하고, ㅎㅎ 남편님은 무관심인 척, 관심인 척, 하면서도 엄청 신경쓰는 게 보인다. 우리를 먹여 살릴려고,, ㅎㅎㅎ 나도 알고 얘들도 안다. 매일 주입적으로 아빠의 자리를 강조한다. 아빠가 있으니까, 우리 가족이 화목한 거야. 아빠처럼 세상 착한 사람 없어.. 자상한 아빠도 없으니까 아빠한테 잘해야 한다. 나는 별로 흉은 안 본다. 그래 봤자, 내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 이런 식으로 남편의 기를 살려준다. ㅋㅋ 얘들이랑 하루 종일 붙어 있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다. 보통 대한민국 남자가 그렇다고 본다. 어렸을 때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거 같다. 나중에 커서도 이어지는 것 같다. 결혼 전에는 몰랐..
2023. 12. 15.
"돈 벌었다. 요즘 엄마들은 만능 걸"
이사를 와서 인지 집에 있는 5단 장농이 고장이 났다. 겉으로 봤을 때 외상은 멀쩡한 데,, 신랑이 장농을 열다가 결국, 고장을 내고 말았다. 열리지가 않는다. 결국 서랍레일이 고장이 났다. 5단 장농을 산지 3년 밖에 안 되었는데 이런~ 이런~!! 어떡할 지, 고민하다. 유튜브 검색 결과 DIY로 가구를 고치는 동영상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쿠팡으로 서랍레일을 샀다. 최대한 똑같이 생긴 걸 찾아 보았다. 길이도 재어 보고, 폭도 재어 보고,, 곰꼼히 살펴 보았다. 오늘 오전내내 장농과 씨름을 했지만,, 결국엔 내가 해냈다. 장농을 고치고 말았다. ㅋ요즘은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사람 부르고 출장비 포함 재료비까지 하면 몇 만원이 훌쩍 할 돈인데, 서랍레일 2개 사서 9000원 안밖..
2023.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