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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절 주절...노원수학문화관 다녀온 후기 1월달에는 남편님 미국출장을 가서 정신 1도 없었다. 일본회사에서 미국회사로 옮긴 이후 정말 바쁜 거 같다. 일이 넘넘 많다. 집에 와서 일을 가져 오고, 밤 11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고 정말이지 보는 내가 힘들다. 육아에 지칠 때마다 남편한테 투덜투덜했는데 이제는 기댈 곳이~ 없다. 넘 지쳐서 일하는 모습에 투정 부리기가 미안할 정도이다. 에고~ 그래서 더 주말마다 아이들과 외출도 많이 줄어 들었다. 2월에 일본여행도 계획을 했었는 데 휴가는 커녕 설 연휴까지 일할 수도 있겠다쉽다. 그 전에는 주말마다 아이들 끌고 매 주 참여 활동도 많이 했는데 이건 뭐, 몇 년 동안은 꼼짝 마라 될 거 같다. 나도 집에서 이것 저것 하는 편인데, 앞으로 3년만 참아보자~! 50세 되면,, 뭔가 좀 달라 질까..~! .. 2024. 2. 7.
해피 해피 설날 준비 중 2025년 새해가 밝은 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간다. 이 틀 있음, 대명절 설날이다. 오늘 기분도 꿀꿀하고, 날씨도 꿀꿀하고, 저녁에 떡국을 끓여 보았다. 아이들이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넘 잘 먹는다. 먹성 좋은 첫째 찬호, 둘째까지 오늘 먹방을 했다. 주말엔 인덕션이 망가져서 전자렌지로 밥 해먹고, 어제 오후에 수리가 완료 되어서 오늘 아침부터 요리 삼매경! 역시 기분이 그럴 땐 먹부림이 최고다. 2024. 2. 6.
MBC "밤에 피는 꽃"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ing 요즘 사극이 인기가 많은 거 같다. 고려거재미란전쟁도 그렇고, 세작 매혹된자들도 그렇고,,, MBC에서 연인 이후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후 3연속 사극만 나온다. 그래도 시청률은 빵빵하다. 사실 기대도 안했는데, 은근 재미있다. 이하늬배우 연기는 잘 하는 건 알고 있었으나, 완전 과부 역할 찰떡이네~! 이종원배우도 그렇고 여자보다 선이 참 곱다. 남자가 여자보다 피부도 곱고, 이번 드라마 이후에 상승세가 될 듯하다. 1.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 조여화 낮져밤이 본캐와 부캐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5년 차 수절 과부.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거네. 과부 되고 싶어 된 사람이 어딨다고!" 좌의정 댁 맏며느리, 15년 차 수절 과부. 혼례 당일 신랑마저 죽어 초례도 치러보지 못한 채 망문.. 2024. 2. 6.
CGV 송파영화관 "웡카" 관람 토요일 아침, 아이들과 남편을 데리고 오래만에 영화관을 다녀왔다. 나의 사심으로 갔지만,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 영화만 생각하다 이렇게 달콤달달한 영화도 찍었는데 찰떡이였다.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 연기도 볼만하고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거 같았다. 둘째 땜시 더빙으로 봤지만, 그냥 원작으로 봤음 좋았을텐데 아쉽긴하다. 생각보다 찬호랑 주호가 집중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둘째는 스크린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집중해서 봤다. 전체관람가라 아이들도 다 볼 수 있다. 유치원생 둘째도 재미있었다고 좋았다고 또 극장 오고 싶다고 했다. 머리 속에 있는 상상력이 시각적으로 형성화 되는 모습과 색감이 파스텔톤이라 눈이 즐거웠다. 또 움파루파 난쟁이로 나오는 휴 그랜트도 영화에 흥을 더.. 2024. 2. 4.
강동아트센터 "모네와 인상주의" 미술관 관람 아들과 함께 강동아트센터를 다녀왔다. 다둥이 카드를 제시 하면, 1인당 4000원에 볼 수 있다.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꼭 지참해야 혜택을 볼 수 있다. 2024년은 갑진년이라 "별 품은 청룡"도 볼 수 있다. 아들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 들어가서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하였다. 처음에는 들어가기 싫어하거나 대충 보겠다는 아들의 말과 다르게 집중해서 그림을 감상하였다. 인상파 화가 중 유명한 화가가 고흐에 그림도 몇 작품 감상 할 수 있었다. 사물이 빛에 비쳐지는 각도에 따라 같은 그림도 다양한 느낌으로 그림을 표현하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붓의 터치감이 뭉개 그렸는데, 멀리에서 보면 사물 그림이 선명하게 보인다.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이다. 대부분그림의 색상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좋았고, 그림.. 2024. 2. 2.
2024년 초등학교 늘봄교사 채용 도입 시기 늘봄학교는 학교에서 이뤄지던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원하는 학생은 아침 7시부터 최장 저녁 8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1학기엔 2000곳 이상,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운영을 시작한다. 윤미숙 전국초등교사노조 대변인은 “개학까지 겨우 한 달 남은 상황인데, 특히 시범 운영을 해보지 않은 학교들은 당장 인력과 공간을 어떻게 확보할지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늘봄학교(초등 전일제) 확대를 앞두고 올해부터 정규직 교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계약직 교원의 채용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기간제 교원 2000여명을 한시적으로 채용할 계획인데, 개학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기간제 교원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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